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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레시피 블로그
돼지고기를 익힌 뒤 돼지기름 속에 넣어 보관하는 독특한 형태의 전통 음식이 있습니다.중국에서 유저육 또는 유저러우라고 소개되는 돼지고기 저장 음식입니다.처음 접하면 고기를 기름 속에 넣어둔다는 방식이 상당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냉장·냉동 시설을 지금처럼 쉽게 이용할 수 없었던 시대에는 소금에 절이거나 말리고, 발효시키거나 지방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육류를 보존했습니다.유저육 역시 이런 전통적인 식문화와 관련된 음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가정에서 장기 보관용 유저육을 직접 만드는 방법보다는 유저육이 어떤 음식인지, 어떤 향신료를 사용하고 왜 돼지고기를 라드에 넣었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유저육은 어떤 음식일까요?유저육은 돼지고기에 소금과 향신료를 사용해 맛을 낸 ..
냉장고에 남아 있는 감자나 애호박, 양파를 활용해 한 끼를 만들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메뉴가 돼지고기 짜글이입니다.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먼저 볶아 고소한 맛을 내고, 감자와 애호박, 양파를 더한 뒤 고추장과 된장 양념으로 자작하게 끓이는 집밥 메뉴입니다.찌개처럼 국물을 넉넉하게 먹기보다는 건더기와 진한 국물을 밥에 함께 비벼 먹는 맛이 잘 어울립니다.이번에는 앞다리살 약 340g을 기준으로 돼지고기 짜글이를 만드는 순서와 간이 너무 세거나 국물이 지나치게 졸아드는 것을 줄이는 방법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돼지고기 짜글이 재료돼지고기 앞다리살 약 340g감자애호박양파대파청양고추 - 선택물 약 200ml후추 약간돼지고기 밑간다진 마늘 1큰술미림 1큰술짜글이 양념설탕 1/2큰술고춧가루 1큰술된장 1/2큰술고추장..
삼계탕은 복날이나 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닭 요리입니다.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닭 손질과 속재료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끓일 수 있습니다.이번 삼계탕은 닭 안에 찹쌀과 녹두를 함께 넣어 구수하고 든든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대파와 양파로 기본적인 국물 맛을 내고, 취향에 따라 마늘이나 대추, 삼계탕용 재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복잡한 재료를 많이 넣는 것보다 닭의 불필요한 지방을 정리하고 찹쌀과 녹두를 적당히 채운 뒤 닭이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계탕 준비 재료주재료삼계탕용 영계 1마리찹쌀녹두대파양파마늘취향에 따라 추가할 재료대추생강삼계탕용 티백부추소금후추찹쌀과 녹두의 정확한 양은 닭의 크기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닭 안을 가득 채우기보다는 ..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바로 굽는 방법이 익숙하지만, 덩어리 상태의 통삼겹을 먼저 익힌 뒤 잘라서 마무리하면 조금 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통삼겹 굽기의 핵심은 겉면에 노릇한 색을 내는 과정과 두꺼운 고기의 중심부를 익히는 과정을 나누어 생각하는 것입니다.처음부터 강한 불로 끝까지 굽기보다는 표면을 노릇하게 만든 뒤 화력을 낮춰 속까지 익히고, 마지막에 잘라낸 단면을 짧게 다시 구워주는 방법이 좋습니다.이번에는 프라이팬을 이용해 통삼겹을 굽는 기본적인 순서와 겉만 타거나 속이 덜 익는 실패를 줄이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통삼겹 굽기 준비 재료통삼겹살소금후추키친타월곁들여 먹을 재료로 상추와 깻잎, 마늘, 고추, 쌈장이나 소금장 등을 준비해도 좋습니다.1. 통삼겹 표면의 물기를 닦아줍니다통..
갈비탕은 집에서 직접 만들려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입니다. 소갈비의 핏물을 빼고 오랜 시간 끓여야 진한 국물 맛을 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꼭 정통 갈비탕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따뜻한 소고기 국물을 빠르게 한 그릇 먹고 싶은 날이라면 얇은 우삼겹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이번 레시피는 갈비 대신 우삼겹을 먼저 볶아 고소한 맛을 내고, 굴소스와 참치액으로 부족한 감칠맛을 보완한 뒤 당면과 대파를 넣어 갈비탕 분위기를 살리는 방법입니다.오랫동안 우려낸 정통 갈비탕과 같은 맛을 만드는 레시피라기보다는 냉동실에 남은 우삼겹으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갈비탕 스타일의 간단한 소고기 국물요리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우삼겹 갈비탕 재료우삼겹 200g물 500ml굴소스 1큰술참치액 1큰술미림 1큰술다진 ..
족발은 배달이나 외식으로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돼지 족과 간장 양념을 준비하면 집에서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다만 일반적인 수육보다 손질과 삶는 시간이 필요한 음식이라 빠르게 완성하는 요리라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만드는 메뉴에 가깝습니다.이번 방법의 특징은 계피나 여러 종류의 한약재를 하나씩 준비하는 대신 수정과와 삼계탕용 티백을 활용해 족발에 향을 더하는 것입니다.돼지 족을 깨끗하게 손질한 뒤 간장과 단맛을 내는 재료, 양파와 대파, 마늘 등을 넣고 충분히 삶아주면 쫀득한 껍질과 부드러운 살코기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족발 재료주재료손질한 돼지 족양파대파마늘통후추족발 양념 재료간장설탕 또는 다른 단맛 재료수정과삼계탕용 티백소금 - 필요한 경우 소량물곁들이기 좋은 재..
차슈는 라멘 위에 올라가는 돼지고기 고명으로 익숙하지만, 집에서도 간장과 미림, 설탕을 기본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일반 냄비에서 천천히 조리는 방법도 있지만 이번에는 압력솥을 이용해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익히는 방법입니다.간장 양념에 마늘과 생강, 대파를 더해 고기를 익히고 완성된 차슈의 표면을 프라이팬이나 토치로 살짝 구워주면 부드러운 속살과 구운 향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한 번 만들어두면 라멘뿐 아니라 차슈덮밥이나 볶음밥, 우동 등의 고명으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압력솥 차슈 재료주재료돼지고기 가브리살 또는 삼겹살, 목살대파마늘생강차슈 양념진간장 또는 양조간장미림설탕물소금 - 필요한 경우 소량조미료 - 선택참고한 레시피에서는 가브리살을 사용하지만 꼭 같은 부위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
중식당에서 나오는 돼지고기 튀김은 달콤한 소스가 없어도 바삭한 튀김옷과 고소한 돼지고기 맛만으로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집에서 비슷하게 만들 때 중요한 것은 양념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보다 전분의 농도와 튀김옷 상태, 그리고 기름 온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이번 레시피에서는 전분을 물에 가라앉힌 뒤 윗물을 따라내 사용하는 침전전분으로 튀김옷을 만들고, 돼지고기를 두 번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탕수육과 비슷해 보이지만 달콤한 탕수 소스를 중심으로 먹기보다는 갓 튀긴 돼지고기 자체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중식 돼지고기 튀김 재료돼지고기 안심 또는 등심전분물달걀소금후추식용유 - 튀김용조미료 - 선택대파 - 선택참기름 - 선택돼지고기는 안심이나 등심처럼 튀..
감자탕이라고 하면 돼지 등뼈를 푹 삶아 진한 국물을 만드는 음식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집에서 한 끼 먹기 위해 등뼈를 손질하고 오랫동안 끓이는 과정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그럴 때 대패삼겹살과 시판 사골육수를 이용하면 조리 시간을 줄이면서도 된장과 들깨, 깻잎이 어우러진 감자탕 스타일의 따뜻한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정통 등뼈 감자탕과 똑같은 맛을 내는 레시피라기보다는 감자탕에서 익숙하게 느껴지는 양념과 재료를 활용해 간단하게 끓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대패삼겹살 감자탕 재료주재료대패삼겹살 약 200g감자깻잎대파 - 선택청양고추 - 선택국물 재료시판 사골육수물 약 200ml된장 1.5큰술고추장 1큰술고춧가루 약 1.5큰술다진 마늘 1큰술들깨가루 약 3큰술참치액 -..
함박스테이크는 다진 고기와 양파, 빵가루를 섞어 패티를 만들고 팬에 구워 소스와 함께 먹는 익숙한 한 접시 메뉴입니다.재료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막상 집에서 만들면 반죽이 너무 질거나, 굽는 중에 패티가 갈라지거나, 겉은 익었는데 가운데가 덜 익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이런 차이는 양파의 수분, 반죽을 섞는 정도, 패티의 두께, 팬의 화력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번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만드는 기본 반죽부터 패티 모양 잡는 방법, 팬에서 촉촉하게 익히는 순서까지 정리합니다. 함박스테이크 재료 준비기본 반죽 재료다진 소고기다진 돼지고기양파빵가루달걀 1개우유소금굴소스후추 - 취향에 따라소고기와 돼지고기는 1:1 정도로 섞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는 고기 풍미를 더하고, 돼지고기는 지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