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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참치 쌈장 만드는 법|양배추쌈에 잘 어울리는 건더기 쌈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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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참치 쌈장 만드는 법|양배추쌈에 잘 어울리는 건더기 쌈장

참레시피 2026. 8. 9. 15:05

두부 참치 쌈장은 된장이나 고추장만으로 만드는 일반적인 쌈장과 달리 두부와 참치를 넉넉하게 넣어 건더기를 풍성하게 만든 쌈장입니다.

찐 양배추나 상추처럼 담백한 채소에 곁들이면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과 참치의 감칠맛, 양파와 청양고추의 식감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부의 수분을 충분히 날린 뒤 다른 재료와 양념을 넣는 것입니다. 두부에 수분이 많이 남아 있으면 완성된 쌈장이 묽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두부 참치 쌈장 준비 재료

  • 두부 2모
  • 참치캔 2개
  • 양파 적당량
  • 청양고추 적당량
  • 고추장
  • 알룰로스 또는 사용하는 단맛 재료
  • 들기름 약간

저당 고추장이나 알룰로스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특정 제품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 고추장을 사용할 경우에도 충분히 만들 수 있으며, 제품마다 짠맛과 단맛이 다르기 때문에 양념의 양을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두부를 잘게 으깨줍니다

두부는 팬에서 볶기 쉽도록 잘게 으깨주세요.

완전히 곱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두부의 작은 덩어리가 어느 정도 남아 있으면 완성된 쌈장에서 씹는 식감을 느끼기 좋습니다.

두부 종류에 따라 포함된 수분량이 다르므로 이후 볶는 시간은 두부 상태를 보면서 조절합니다.

2. 두부부터 팬에 볶습니다

으깬 두부를 팬에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처음에는 두부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팬 바닥이 촉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걱으로 두부를 풀어가며 볶으면 수분이 점차 날아가면서 보슬보슬한 상태로 변합니다.

3. 두부의 수분을 먼저 줄이는 이유

이번 쌈장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과정입니다.

두부에 수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양파와 참치, 고추장을 바로 넣으면 완성된 쌈장이 예상보다 묽어질 수 있습니다.

양념을 많이 넣어 농도를 맞추려고 하기보다 처음부터 두부의 수분을 충분히 날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걱으로 팬 바닥을 밀었을 때 물이 흥건하게 모이지 않고 두부가 보슬보슬하게 흩어지기 시작하면 다음 재료를 넣을 준비가 된 것입니다.

4. 참치는 기름이나 국물을 제거합니다

참치캔을 열어 체에 받치고 기름이나 국물을 적당히 제거해주세요.

참치의 기름을 완전히 짜낼 필요는 없지만 많은 양이 그대로 들어가면 완성된 쌈장의 질감이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묽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두부에 수분이 남아 있다면 참치의 기름까지 더해져 농도를 잡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5. 참치를 넣고 두부와 섞어줍니다

두부의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갔다면 기름이나 국물을 제거한 참치를 넣어주세요.

주걱으로 참치를 적당히 풀면서 두부와 골고루 섞어줍니다.

참치를 너무 잘게 으깨기보다 작은 덩어리가 조금 남도록 볶으면 먹을 때 두부와 다른 식감을 느끼기 좋습니다.

6. 양파를 잘게 다져 넣습니다

양파는 쌈과 함께 먹기 편하도록 너무 크지 않게 다져주세요.

양파를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함께 두부와 참치 사이에 아삭한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양파에서도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많이 사용할수록 조금 더 볶아 수분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7.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조절합니다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주세요.

청양고추는 개체마다 매운 정도가 다르므로 처음부터 많이 넣기보다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면 청양고추를 줄이거나 완전히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8. 양파에서 나온 수분을 한 번 더 날립니다

두부의 수분을 충분히 날렸더라도 양파를 넣으면 다시 팬에 수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로 고추장을 넣기보다 양파가 적당히 익고 팬에 고인 수분이 줄어들 때까지 조금 더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고추장을 넣었을 때 쌈장의 농도를 잡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9. 고추장은 조금씩 넣습니다

재료가 충분히 볶아졌다면 고추장을 넣어 전체적인 맛을 잡아주세요.

처음부터 많은 양을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치 자체에도 어느 정도 간이 있을 수 있고, 고추장 역시 제품마다 염도와 단맛이 다릅니다.

먼저 소량을 넣어 두부와 참치에 골고루 섞은 뒤 맛을 보고 부족할 때 추가해주세요.

10. 고추장을 넣은 뒤에는 불을 조절합니다

고추장이 들어가면 팬 바닥에 양념이 붙어 쉽게 탈 수 있습니다.

불이 너무 강하다면 약불로 줄이고 주걱으로 바닥까지 긁어가며 골고루 섞어주세요.

고추장을 오래 볶아 진한 맛을 만들려고 하기보다 재료 전체에 양념이 고르게 섞일 정도로 볶는 것이 좋습니다.

11. 단맛은 마지막에 조금씩 맞춥니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알룰로스나 평소 사용하는 단맛 재료를 소량 넣어주세요.

감미료마다 단맛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양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조금 넣고 맛을 확인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고추장 자체에 단맛이 충분하다면 별도의 단맛 재료를 넣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12. 너무 짜다면 고추장을 더 넣지 않습니다

간을 맞추다가 쌈장이 짜졌다면 고추장이나 다른 짠 양념을 추가하지 말아주세요.

두부가 남아 있다면 별도로 볶아 수분을 제거한 두부를 추가해 전체적인 간을 분산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쌈 채소와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이므로 완성된 쌈장만 맛봤을 때 약간 진하게 느껴지는 정도는 괜찮지만 지나치게 짜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쌈장이 묽다면 양념보다 수분부터 확인합니다

완성 단계에서 쌈장이 묽게 느껴진다면 고추장을 더 넣어 농도를 맞추기 전에 재료에서 나온 수분이 많은지 확인해주세요.

수분이 많다면 약불에서 조금 더 볶아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수분을 날립니다.

고추장을 추가해서 농도를 맞추면 질감은 되직해져도 간이 지나치게 강해질 수 있습니다.

14. 너무 뻑뻑하다면?

두부를 지나치게 오래 볶아 완성된 쌈장이 너무 퍽퍽하다면 물을 한꺼번에 붓기보다 소량씩 넣어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물을 넣으면 다시 묽어질 수 있으므로 한 숟가락 정도씩 넣어가며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15. 들기름은 불을 끈 뒤 넣습니다

원하는 농도와 간이 맞았다면 불을 끄고 들기름을 소량 둘러주세요.

마지막에 넣으면 들기름의 고소한 향을 조금 더 살리기 좋습니다.

들기름은 향이 강한 편이므로 많이 넣기보다 향을 더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6. 양배추는 너무 오래 찌지 않습니다

두부 참치 쌈장은 찐 양배추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찌거나 데쳐 준비하는데, 지나치게 오래 익히면 너무 물러져 쌈으로 싸 먹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줄기 부분은 부드럽게 씹히면서 잎에는 어느 정도 탄력이 남아 있는 정도로 익혀주세요.

17. 찐 양배추의 물기도 제거합니다

양배추를 찌거나 데친 뒤에는 체에 받쳐 과도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양배추 표면에 물이 많이 남아 있으면 쌈장을 올렸을 때 맛이 묽어질 수 있습니다.

충분히 식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하면 됩니다.

18. 양배추 위에는 쌈장을 너무 많이 올리지 않습니다

양배추 한 장에 밥을 조금 올리고 두부 참치 쌈장을 적당량 곁들여주세요.

건더기가 많은 쌈장이기 때문에 일반 쌈장처럼 많은 양을 올리지 않아도 두부와 참치의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19. 상추와 깻잎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찐 양배추 외에도 상추와 깻잎 같은 쌈 채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추는 비교적 담백하게 먹기 좋고, 깻잎은 특유의 향이 들기름과 잘 어울립니다.

데친 배추나 쌈 다시마처럼 다른 쌈 재료와 곁들여도 좋습니다.

20. 밥반찬처럼 활용해도 좋습니다

쌈을 준비하기 번거로운 날에는 밥 위에 두부 참치 쌈장을 조금 올려 간단한 밥반찬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쌈장이 짭조름하다면 밥에 다른 양념을 추가하지 않고 담백하게 먹는 것이 맛의 균형을 맞추기 좋습니다.

참치 대신 다른 재료를 사용한다면?

참치 대신 잘게 다진 닭고기나 새우, 버섯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재료가 달라지면 수분과 지방, 기본적인 간도 함께 달라집니다.

특히 생고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완전히 익혀야 하며, 버섯을 많이 넣으면 수분이 추가로 나올 수 있으므로 볶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다이어트용이라고 무제한 먹는 음식은 아닙니다

두부와 참치를 넣었다고 해서 완성된 쌈장을 양에 관계없이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참치와 고추장은 제품에 따라 나트륨이 들어 있고 들기름 역시 열량을 가진 식재료입니다.

따라서 이 레시피는 특별히 살이 찌지 않는 쌈장이라기보다 일반적인 장에 두부와 참치를 넣어 건더기와 식감을 풍성하게 만든 조리법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량을 조절하고 있다면 쌈장 하나에 의미를 두기보다 함께 먹는 밥과 반찬을 포함한 전체적인 식사 구성을 고려해주세요.

보관할 때 주의할 점

두부와 참치, 양파가 들어가는 음식이므로 완성한 쌈장을 상온에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먹고 남은 쌈장은 충분히 식힌 뒤 깨끗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주세요.

한 번에 많이 만들었다면 먹을 만큼 나눠 담아두면 필요한 양만 꺼내 사용하기 편합니다.

보관 환경과 사용한 재료의 상태에 따라 먹을 수 있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오래 두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 참치 쌈장 만드는 순서 정리

두부 으깨기 → 약불에서 두부 수분 날리기 → 참치 기름 또는 국물 제거하기 → 두부에 참치 넣기 → 다진 양파와 청양고추 넣기 → 채소에서 나온 수분 다시 날리기 → 고추장 조금씩 넣기 → 약불에서 골고루 섞기 → 단맛 조절하기 → 농도와 간 확인하기 → 불 끄기 → 들기름 소량 넣기 → 찐 양배추나 쌈 채소와 곁들이기 순서로 만들면 됩니다.

두부 참치 쌈장의 핵심은 고추장을 많이 넣어 진한 맛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두부의 수분을 먼저 충분히 줄이고 참치와 채소를 더해 건더기를 만든 다음 고추장을 조금씩 추가해 원하는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쌈장이 묽어졌을 때도 고추장을 더 넣기 전에 수분부터 확인하면 간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찐 양배추뿐 아니라 상추와 깻잎, 데친 배추 등에 곁들일 수 있고 간단하게 밥 위에 조금씩 올려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채소 쌈을 조금 더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두부와 참치를 활용해 만들어볼 수 있는 건더기 많은 쌈장입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기존 게시글에서 참고한 두부·참치 쌈장 레시피 내용을 바탕으로, 두부의 수분을 먼저 날리는 이유, 양파를 넣은 뒤 농도를 다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 쌈장이 묽거나 뻑뻑할 때 조절하는 방법, 고추장과 단맛을 단계적으로 맞추는 방법, 양배추쌈과 함께 활용하는 방법 등을 추가해 정리했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T3aRdeSuf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