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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

참치 감자조림 만드는 법|감자 3개와 참치캔으로 만드는 간단 반찬

참레시피 2026. 8. 7. 23:08

참치 감자조림은 감자와 참치캔을 매콤달콤한 양념에 자작하게 졸여 밥과 함께 먹기 좋은 간단한 반찬입니다.

재료 구성은 단순하지만 감자를 바로 양념물에 넣기보다 기름에 한 번 볶은 뒤 조리하면 감자의 모양을 유지하면서 양념을 입히기 조금 더 수월합니다.

특히 참치캔에 들어 있는 기름을 활용하면 별도의 식용유를 줄이면서 참치의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름의 양이 많으면 완성된 조림이 느끼해질 수 있으므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은 고추장과 간장, 물엿을 기본으로 하지만 처음부터 정해진 양을 모두 넣기보다 단맛과 짠맛을 마지막에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치 감자조림 준비 재료

  • 감자 3개
  • 일반 참치캔 1개
  • 양파
  • 대파
  • 청양고추 - 선택
  • 물 약 1컵
  • 참기름
  • 통깨

조림 양념

  • 고추장 1큰술
  • 진간장 최대 2큰술
  • 물엿 2~3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고추장 1 : 간장 2 : 물엿 3은 양념을 만들 때 참고하기 쉬운 기본 비율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하는 간장과 고추장, 참치 제품에 따라 염도가 다르고 물엿의 양에 따라 단맛도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간장과 물엿을 모두 넣기보다 일부를 남겨두고 감자가 익은 뒤 맛을 확인하면서 추가하면 간을 조절하기 훨씬 쉽습니다.

1. 감자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조림용 감자는 너무 얇거나 작게 자르면 익는 동안 모서리가 쉽게 부서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크게 자르면 양념이 졸아들기 전에 감자 속이 덜 익을 수 있으므로 한입에 먹기 좋은 정도의 일정한 크기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2. 참치캔 기름은 감자를 볶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치캔을 열어 참치와 기름을 분리해주세요.

기름에 담긴 일반 참치 제품이라면 참치 기름 일부를 감자 볶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치의 풍미가 남아 있는 기름이라 별도의 식용유 없이도 감자를 볶을 수 있습니다.

다만 참치 기름을 전부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름진 맛이 부담스럽다면 소량만 사용하거나 기름을 제거하고 일반 식용유로 대체해도 됩니다.

3. 감자를 먼저 볶아줍니다

냄비나 깊은 팬에 참치 기름을 적당량 넣고 손질한 감자를 넣어 볶아주세요.

감자를 완전히 익힐 필요는 없습니다. 표면에 기름이 골고루 묻고 겉부분이 살짝 익기 시작할 정도면 충분합니다.

감자를 먼저 볶는 과정은 조리 중 감자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고, 감자 표면에 기름과 풍미를 입히는 역할도 합니다.

다만 감자가 부서지는 정도는 감자 품종과 크기, 익히는 시간에도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볶는 과정만으로 완전히 방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4. 감자를 너무 오래 볶을 필요는 없습니다

감자 표면 전체에 윤기가 돌고 가장자리가 약간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감자를 완전히 익히려고 오래 볶으면 오히려 겉면이 지나치게 익어 이후 졸이는 과정에서 부서질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감자를 익히는 과정은 양념과 물을 넣은 뒤 진행하면 됩니다.

5. 양파와 대파를 넣습니다

볶은 감자에 손질한 양파를 넣어주세요. 대파는 일부만 함께 넣고 나머지는 마지막에 넣어 향을 살려도 좋습니다.

양파는 익으면서 수분과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오기 때문에 물엿의 단맛을 줄이고 싶을 때도 도움이 됩니다.

6. 고추장과 간장, 고춧가루로 양념을 만듭니다

고추장과 간장, 고춧가루를 물에 풀어 조림 양념을 준비해주세요.

고추장은 매콤하고 묵직한 맛을 만들고, 간장은 기본적인 간과 감칠맛을 더합니다. 고춧가루는 칼칼한 맛과 붉은 색을 보완해줍니다.

간장은 처음부터 최대량을 모두 사용하지 말고 일부를 남겨두는 것을 권합니다.

참치에도 제품에 따라 염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완성 단계에서 맛을 확인한 뒤 추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7. 물엿은 단맛에 맞춰 조절합니다

물엿은 단맛을 더하고 졸였을 때 양념에 윤기를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3큰술을 모두 넣으면 입맛에 따라 상당히 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맛이 강하지 않은 밥반찬을 원한다면 2큰술 정도부터 넣어보고 완성 직전에 부족한 단맛을 추가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물엿이 없다면 설탕이나 올리고당 등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감미도가 서로 다르므로 같은 양을 그대로 넣기보다 소량부터 조절해주세요.

8. 양념물은 감자가 잠기지 않을 정도로 넣습니다

볶은 감자와 채소에 준비한 양념물을 부어주세요.

감자를 삶는 요리가 아니라 양념을 졸여 만드는 조림이기 때문에 감자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감자가 다 익은 뒤에도 국물이 많이 남아 오랫동안 졸여야 할 수 있습니다.

9. 감자가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졸입니다

양념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조절하면서 감자를 익혀주세요.

약 10분 정도를 참고할 수 있지만 감자의 크기와 품종, 냄비의 크기, 불의 세기에 따라 필요한 시간은 달라집니다.

정확한 시간보다 젓가락으로 감자를 찔렀을 때 속까지 부드럽게 들어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감자가 익기 전에는 너무 자주 젓지 않습니다

감자가 익는 동안 주걱으로 계속 뒤적이면 감자 모서리가 부딪히면서 쉽게 부서질 수 있습니다.

바닥이 눌어붙지 않는지 확인하면서 필요할 때 냄비를 가볍게 흔들거나 큰 주걱으로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특히 감자가 거의 익은 뒤에는 더 쉽게 부서질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참치는 조리 후반에 넣어도 좋습니다

참치캔 제품은 이미 익혀져 있기 때문에 감자와 처음부터 오랫동안 끓일 필요는 없습니다.

참치의 덩어리감을 어느 정도 살리고 싶다면 감자가 절반 이상 익은 뒤 참치를 넣어주세요.

참치를 넣은 뒤에는 주걱으로 계속 저어 풀기보다 양념에 가볍게 섞는 정도가 좋습니다.

반대로 참치가 양념 전체에 잘게 섞이는 형태를 좋아한다면 조금 일찍 넣어 함께 졸여도 됩니다.

12. 감자가 익으면 국물의 양을 확인합니다

감자가 충분히 익었는데 국물이 많이 남았다면 뚜껑을 열고 조금 더 졸여주세요.

국물이 줄어들면서 양념의 염도와 단맛도 함께 강해지므로 처음부터 간을 세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반대로 감자가 아직 덜 익었는데 국물이 거의 없어졌다면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감자를 더 익혀주세요.

13. 마지막에 간을 맞춥니다

감자가 완전히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남았다면 양념을 맛보고 최종 간을 확인합니다.

싱겁다면 남겨둔 간장을 조금 추가하고, 단맛이 부족하다면 물엿을 소량 더해주세요.

매운맛이 부족하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림은 국물이 줄어들면서 간이 강해지기 때문에 완전히 졸이기 전에 약간 싱겁다고 해서 양념을 급하게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4. 참기름과 통깨는 불을 끈 뒤 넣습니다

원하는 정도로 국물이 졸아들었다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소량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참기름은 오랫동안 끓이는 것보다 조리가 끝난 뒤 소량 넣으면 고소한 향을 살리기 좋습니다.

감자가 자꾸 부서지는 이유는?

감자를 너무 작게 썰었거나 완전히 익은 상태에서 계속 저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자를 비슷한 크기로 썰고 처음에 기름으로 가볍게 볶은 뒤, 졸이는 동안에는 자주 뒤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자는 품종에 따라 익었을 때 포슬포슬하게 쉽게 무너지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감자는 익지 않았는데 국물이 없어졌다면?

불이 너무 강하거나 처음 넣은 물의 양이 적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 양념을 추가하기보다는 물을 조금 넣고 불을 낮춰 감자를 충분히 익혀주세요.

감자가 익은 뒤 다시 뚜껑을 열어 원하는 정도까지 국물을 졸이면 됩니다.

참치 감자조림이 너무 짜다면?

간장과 고추장 자체의 염도에 참치의 간까지 더해졌거나, 조림 국물이 예상보다 많이 졸아들었을 수 있습니다.

이미 짜졌다면 물을 조금 추가하고 감자가 부서지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짧게 끓여주세요.

다음번에는 간장을 일부 남겨두고 마지막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조절하기 쉽습니다.

너무 달게 만들어졌다면?

단맛이 강해졌을 때 간장이나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 억지로 맛을 덮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인 간까지 지나치게 강해질 수 있습니다.

양념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면 물을 조금 추가해 전체 농도를 낮춘 뒤 다시 졸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물엿을 적게 넣고 완성 단계에서 필요한 만큼 추가하는 것입니다.

참치 기름을 꼭 사용해야 할까?

참치 기름은 필수가 아닙니다.

기름에 담긴 참치 제품이라면 일부를 감자 볶는 데 활용할 수 있지만,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기름을 제거하고 일반 식용유를 소량 사용해도 됩니다.

물에 담긴 참치 제품을 사용한다면 식용유를 소량 두르고 감자를 볶으면 됩니다.

참치 감자조림 만드는 순서 정리

감자 썰기 → 참치와 기름 분리하기 → 참치 기름에 감자 볶기 → 양파 넣기 → 고추장·간장·고춧가루 양념 만들기 → 물엿은 적게 시작하기 → 양념물 붓기 → 감자 익히기 → 참치 넣기 → 자주 젓지 않고 졸이기 → 감자 익힘 확인하기 → 뚜껑 열고 국물 농도 맞추기 → 최종 간 확인하기 → 불 끄기 → 참기름과 통깨 넣기 순서로 만들면 됩니다.

참치 감자조림은 감자와 참치캔처럼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밥반찬입니다.

맛을 안정적으로 만들려면 감자를 일정한 크기로 썰어 먼저 가볍게 볶고, 간장과 물엿은 처음부터 모두 넣지 않으며, 졸아드는 정도를 확인한 뒤 마지막에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조림은 끓이는 동안 수분이 줄어들면서 처음보다 짠맛과 단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완성된 맛에 맞춰 간을 세게 잡기보다 조금 여유를 두고 시작하는 편이 조절하기 쉽습니다.

감자가 부드럽게 익고 양념이 자작하게 남아 감자 표면에 묻기 시작하면 따뜻한 밥과 함께 먹기 좋은 참치 감자조림이 완성됩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아래 참치 감자조림 레시피 영상을 참고하고, 감자를 먼저 볶는 이유, 참치 기름을 활용하는 방법, 고추장·간장·물엿의 양을 조절하는 방법, 감자가 부서지는 것을 줄이는 방법, 조림 과정에서 국물과 간을 맞추는 방법 등을 추가해 정리했습니다.

참치 감자조림 레시피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