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면 · 국물요리 (19)
참레시피 블로그
육개장은 재료가 많고 오랫동안 끓여야 하는 음식처럼 느껴지지만, 꼭 고사리나 토란대까지 모두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이번 육개장은 소고기 양지와 대파, 무, 느타리버섯, 콩나물을 중심으로 만드는 비교적 간단한 방식입니다.별도의 사골육수나 멸치육수를 만들지 않고 고기와 채소를 먼저 볶아 충분한 향을 낸 다음 물을 부어 끓이는 것이 특징입니다.육개장을 만들 때는 단순히 오래 끓이는 것보다 양지를 어떻게 써는지, 고춧가루를 언제 넣는지, 간을 어느 시점에 맞추는지가 완성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육개장 준비 재료소고기 양지 약 400g무 적당량대파 넉넉히느타리버섯 적당량콩나물 약 300g밀가루 1큰술 - 선택식용유 4큰술참기름 2큰술고춧가루 5큰술다진 마늘 1큰술국간장참치액멸치액젓쌈장 소량소금물 약 2L국..
봉골레 파스타는 바지락, 마늘, 올리브오일처럼 비교적 단순한 재료로 만드는 파스타입니다.재료가 단순한 만큼 조리 과정에서 바지락을 얼마나 익히는지, 조개에서 나온 육수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완성된 맛에 큰 영향을 줍니다.특히 바지락을 파스타면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익히면 조갯살이 수축하면서 질겨질 수 있습니다.입이 벌어진 바지락은 먼저 건져두고, 팬에 남은 조개 육수로 파스타 소스를 만든 다음 마지막에 다시 합치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익힘 정도를 조절하기 쉽습니다.이번에는 바지락이 질겨지는 것을 줄이는 조리 순서부터 조개 육수 활용법, 소스 농도와 간을 맞추는 방법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준비 재료스파게티면 1~2인분바지락 적당량마늘양파올리브오일화이트와인소금후추페페론치노 또는 건고추 ..
김치비빔국수는 소면과 김치만 있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막상 비벼보면 생각보다 간을 맞추기 까다로운 음식입니다.같은 양의 김치를 사용해도 김치마다 짠맛과 신맛이 다르고, 소면에 남아 있는 물기의 양에 따라서도 양념 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김치비빔국수는 정해진 양념을 한꺼번에 넣기보다 양념장을 따로 만든 뒤 김치 상태를 확인하면서 조금씩 넣는 것이 좋습니다.이번에는 묵은김치를 활용해 매콤새콤한 김치비빔국수를 만드는 방법과 양념이 너무 짜거나 묽어지는 것을 줄이는 방법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김치비빔국수 준비 재료소면 1인분잘 익은 김치 또는 묵은김치 적당량오이 약간 - 선택참외 약간 - 선택삶은 계란 - 선택김가루 - 선택깨소금 적당량비빔국수 양념장고추장 1스푼굴소스 1스푼매실청..
냉동실에 몇 개 남은 만두와 김치가 있다면 별도의 고기 육수를 준비하지 않고도 얼큰한 국물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이번 냉동만두 해장국은 김치와 대파를 먼저 볶아 국물의 기본 맛을 만들고, 냉동만두 일부를 잘라 만두소가 국물에 퍼지도록 끓이는 것이 특징입니다.만두 안에 들어 있는 고기와 채소가 국물에 섞이면서 단순히 냉동만두를 물에 넣어 끓였을 때보다 조금 더 진하고 건더기 있는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여기에 계란을 풀고 취향에 따라 당면까지 더하면 한 그릇으로 먹기에도 제법 든든합니다. 냉동만두 해장국 준비 재료냉동만두 적당량김치 한 줌양파 1/2개대파 1대다진 마늘 1스푼고춧가루 1~2스푼고추장 적당량참치액 또는 국간장 적당량후추 약간물 약 1L계란 1개당면 - 선택청양고추 - 선택김가루·깨 - 선..
뵈프 부르기뇽(Boeuf Bourguignon)은 소고기와 레드와인, 채소와 허브를 함께 넣어 오랜 시간 천천히 익히는 프랑스식 소고기 스튜입니다.짧은 시간에 완성하는 요리는 아니지만 소고기를 노릇하게 굽고 와인과 채소를 더해 천천히 익히면 고기는 부드러워지고 소스는 진하게 농축됩니다.특히 고기를 굽고 난 팬에 남은 갈색 부분까지 소스에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고기 스튜와는 또 다른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이번에는 집에서도 따라가기 쉽도록 고기 준비부터 시어링, 와인 소스 만들기, 버섯과 베이컨 볶기, 오븐에서 천천히 익히는 과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뵈프 부르기뇽 재료소고기 사태·양지·목심 등 오래 끓이기 좋은 부위드라이 레드와인당근양파샐러리마늘양송이버섯샬롯 또는 작은 양파베이컨토마..
냉장고에 남아 있는 감자나 애호박, 양파를 활용해 한 끼를 만들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메뉴가 돼지고기 짜글이입니다.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먼저 볶아 고소한 맛을 내고, 감자와 애호박, 양파를 더한 뒤 고추장과 된장 양념으로 자작하게 끓이는 집밥 메뉴입니다.찌개처럼 국물을 넉넉하게 먹기보다는 건더기와 진한 국물을 밥에 함께 비벼 먹는 맛이 잘 어울립니다.이번에는 앞다리살 약 340g을 기준으로 돼지고기 짜글이를 만드는 순서와 간이 너무 세거나 국물이 지나치게 졸아드는 것을 줄이는 방법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돼지고기 짜글이 재료돼지고기 앞다리살 약 340g감자애호박양파대파청양고추 - 선택물 약 200ml후추 약간돼지고기 밑간다진 마늘 1큰술미림 1큰술짜글이 양념설탕 1/2큰술고춧가루 1큰술된장 1/2큰술고추장..
삼계탕은 복날이나 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닭 요리입니다.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닭 손질과 속재료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끓일 수 있습니다.이번 삼계탕은 닭 안에 찹쌀과 녹두를 함께 넣어 구수하고 든든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대파와 양파로 기본적인 국물 맛을 내고, 취향에 따라 마늘이나 대추, 삼계탕용 재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복잡한 재료를 많이 넣는 것보다 닭의 불필요한 지방을 정리하고 찹쌀과 녹두를 적당히 채운 뒤 닭이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계탕 준비 재료주재료삼계탕용 영계 1마리찹쌀녹두대파양파마늘취향에 따라 추가할 재료대추생강삼계탕용 티백부추소금후추찹쌀과 녹두의 정확한 양은 닭의 크기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닭 안을 가득 채우기보다는 ..
갈비탕은 집에서 직접 만들려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입니다. 소갈비의 핏물을 빼고 오랜 시간 끓여야 진한 국물 맛을 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꼭 정통 갈비탕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따뜻한 소고기 국물을 빠르게 한 그릇 먹고 싶은 날이라면 얇은 우삼겹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이번 레시피는 갈비 대신 우삼겹을 먼저 볶아 고소한 맛을 내고, 굴소스와 참치액으로 부족한 감칠맛을 보완한 뒤 당면과 대파를 넣어 갈비탕 분위기를 살리는 방법입니다.오랫동안 우려낸 정통 갈비탕과 같은 맛을 만드는 레시피라기보다는 냉동실에 남은 우삼겹으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갈비탕 스타일의 간단한 소고기 국물요리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우삼겹 갈비탕 재료우삼겹 200g물 500ml굴소스 1큰술참치액 1큰술미림 1큰술다진 ..
감자탕이라고 하면 돼지 등뼈를 푹 삶아 진한 국물을 만드는 음식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집에서 한 끼 먹기 위해 등뼈를 손질하고 오랫동안 끓이는 과정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그럴 때 대패삼겹살과 시판 사골육수를 이용하면 조리 시간을 줄이면서도 된장과 들깨, 깻잎이 어우러진 감자탕 스타일의 따뜻한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정통 등뼈 감자탕과 똑같은 맛을 내는 레시피라기보다는 감자탕에서 익숙하게 느껴지는 양념과 재료를 활용해 간단하게 끓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대패삼겹살 감자탕 재료주재료대패삼겹살 약 200g감자깻잎대파 - 선택청양고추 - 선택국물 재료시판 사골육수물 약 200ml된장 1.5큰술고추장 1큰술고춧가루 약 1.5큰술다진 마늘 1큰술들깨가루 약 3큰술참치액 -..